역시 한국사는..... 설민석!!!!
박*윤한능검 60점만 넘으면 됐기에 별 욕심없이 시작했습니다.
근데 공부하면 할수록 흥미와 재미가 떨어져 공부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제 고등학교 시절 근현대사를 책임졌던 설민석선생님의 강의를 듣자 다짐했습니다.
환급반이 있다는 것과 기왕 배우는 한국사 재밌고 잘 배우고 싶다는 의지로 시작했습니다.
역시..... 명성은 어딜가지 않더라구요!!!
정말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강의 들었던게 생생합니다.
덕분에 8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게 되서 정말 감사히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
한국사는 설민석입니다!
관광통역안내사(일본어) 합격했어요~ 감사합니다.
송*진단꿈에서 6개월 프리패스 등록해서 합격했어요.(내돈내산)
<1>
2021년 4월에 등록해 두고, 9월 4일까지 날짜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안하다가 막판에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어요. 교재도 세트로 4권하고, 기출문제 2권 다 샀어요.
워낙 역사에 기본이 없었던 터라 설민석 선생님 한국사 위주로 공부해서 점수 올리자 생각했어요. 새로 21년도에 녹화본이 있어서 새로운 강의 위주로 공부했는데..
일주일 남기고 관광법규가 엄청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정말 멘붕이었어요... ㅜ.ㅜ
가능한 최신자료부터 들으셔요.. 정말 과락만 면하자는 마음으로.. ㅎㅎ
국사 25.6, 관광자원해설 13.6, 관광법규 11.2, 관광학개론 16.8 총합 67.2
정말 간당간당 1차 합격을 했어요.. ㅎㅎ
<2>
9월 4일 필기 보고나서 바로 카카오 오픈 채팅방에서 면접 스터디를 구하기 시작했어요.
마침 4명으로 구성해서 바로 9월 6일부터 일주일에 3회 2시간씩 줌으로 면접 준비했어요.
기출문제 위주로 가이드로서 돌발상황 대처, 유네스코 유산,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로
1명이 4문제~5문제 준비해서 미리 문제를 올리면 공부해와서 돌아가면서 답변했고,
나중에는 실제로 면접보듯이 1명에게 3명이 돌아가면서 질문했어요.
<면접 문제>
인천사람인데 일본어는 서울에서만 볼 수 있었고, 휘경공업고등학교 11월 21일 2시 타임이었어요.
면접 대기실에서 감독관의 설명을 듣고, 면접 순서를 추첨해서 순서대로 앉아요. 한 면접실에 9명씩 배정되었는데 전 8번째여서 엄청 기다렸어요..
진행요원들이 친철해요.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라고 코치해 줘서 노크하니까 '들어오세요~' 해서 '失礼いたします。'라고 인사하고 들어갔어요.
면접관 3명 계시고, 의자와 책상이 있어서 의자 가까이 가서 처음뵙겠습니다, 뽑은 번호 말하고 앉으라해서 앉았어요.
한국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답하고 일본어로 질문하면 일본어로 답하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1. 관통사는 민간외교관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한국어)
흔히들 민간외교관이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마케팅전략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K-지식, 역사적 지식을 갖추어서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를 잘 전달해야합니다.
A-태도, 외국인들이 처음 만나는 한국인일테니까 저의 상냥함과 친절한 태도로 한국의 이미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S-기술,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필요한 요구에 적절히 맞추어주고, 통역할 때도 상황에 맞는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습관, 앞서 말씀드린 것을 몸에 배도록 평상시에 꾸준히 노력하고 일본어 공부와 역사 공부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 대한적십자사에 1년에 4시간 신청하여 심폐소생술도 배우고 있다. 관광객이 어떤 상황에 처할지 모르니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조리있게 말 못하고.. 마스크쓰고 말하다보니 왜이리 숨이 가쁘고, 떨리고.. 헉헉거리며... ㅜ.ㅜ 요점 아니 문제가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냐.. 했나.. 자질이었나.. 등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한 것 같아서 더 떨리더라구요.)
2. 슬로시티의 정의를 말하고 2가지 예를 드세요.(일본어)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는 2007년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16개의 슬로시티가 있습니다.(동시에 세분이 자료쪽으로 고개를 숙이시더라구요.. 아마 면접관도 자세히는 모르시는 듯..ㅋ) 신안 증도슬로시티, 하동 악양슬로시티, 완도 청산슬로시티.. (말했더니 질문면접관이 2개, 2개.... 라고 하셔서 좀 당황했어요... 그래도 이어서) 완도 청산슬로시티는 구들장논이 있고, 신안 증도슬로시티는 2021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도 등록되어 갯벌이 있고, 올해 천사대교도 다녀오고, 퍼플섬이 있어서 세계의 아미들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ㅎㅎ
(담양 창평슬로시티, 하동 악양슬로시티를 준비했었는데.. 이상하게 당황하고 꼬여서 신안, 완도로 끝났는데..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암튼 신안에서 염전얘기도 못하고 엉뚱한 얘기한 것 같아 많이 속상했어요..)
3. 모르는 것을 관광객이 질문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일본어)
모처럼 용기내서 질문하셨을텐데 제가 몰라서 대답을 못하는 것이니 너무 미안할 것 같다. 핸드폰 검색을 통해 적극적으로 답변을 해줄 것 같다.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음 코스 관광을 하시는 사이에 혹은 이동하는 버스에서 검색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 것이다.
나오면서도 일어나서 감사합니다. 교실 문 닫으면서도 '失礼いたします。'라고 하면서 인사하고 나왔어요.
말하는 내내 가능하면 웃으려고 노력했고, 그분들 쪽으로 아이컨택하면서 답변했어요.
이번 면접질문은 공부안하고 일주일정도로 준비한 사람도 답할 수 있는 평이한 문제라서 어떻게 점수를 줄지.. 엄청 겁났거든요. 드디어 합격발표일... 93.33... 정말 완전 완전 감격하고 자랑스럽고.. 눈물이 펑펑... 발표 5분전까지도 이불킥하면서... 혹시 떨어지면 또 도전해야하나..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놀러갈 때도 노트북 가져가서 스터디 참여하고, 마지막 일주일은 하루 4시간씩 연습했거든요...
이제 관통사로서 정말 민간외교관 역할하고 싶네요~ ^^
올한해는 코로나로 정말 대한민국 구석구석 많이 돌아다녔어요. 직접 가서 문화재를 보니 역시 기억에도 많이 남고, 할 얘기도 생기네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드디어 탈출
천*호안녕하세요
이번에 5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합격하고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되어 기쁘네요.
저는 노베이스에서 시작하였지만, 여러번 1급 좌절을 맛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 55회때는 노베이스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순간 공부실력을 발휘하여 휘발성이 다소 높은 상태에 놓였있었던 지식 베이스였던거 같습니다.
공부하면 지문이 익숙하지만, 답은 헷갈리는 정도의 베이스라고 할까요?
무튼, 54회때 아무 강의 듣지 않고, 기출문제만 반복 공부해서 2급을 79점으로 아깝게 1급 획득에 좌절했었어요.
예전 심화과정으로 바뀌기 전이었다면 1급(예전에는 70점이상)이었을텐데 심화로 바뀌고 커트라인이 80점으로 바뀌고 나니 생각보다 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슬슬 헷갈리는 부분과 근현대사부분에서 강의를 전체적으로 들어서 시대별 주요요점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었습니다.
유투브나 기타 무료 강의 찾을때에도 설민석 선생님 위주로 찾았고, 근현대사 부분에서는 강의를 잘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에 설민석 선생님 검색해서 단꿈교육에 들어와서 합격후기를 쭉 읽어보았습니다.
설민석 선생님 강연을 평소에도 너무도 좋아하는 타입이라, 듣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왠지 혼자 공부해도 될거 같은 막연함이랑 살짝 고민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번에 79점으로 아깝게 떨어지고 이번 55회때 원서 접수를 다시 하고 있는 순간에 왠지 좌절감이 오더라구요
55회때도 1점차로 또 떨어지면 56회때도 시험접수를 하고 있을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고, 그냥 빨리 끝내버리자 싶은 마음이 이번에 컸던거 같았어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이외에도 공부해야할게 많은데 계속 붙들고 있을수만은 없잖아요?
그래서 이번 55회 환급반에 신청하였고, 공부하고자 했지만 입사서류합격으로 필기시험 준비도 병행하여야해서 제대로 공부한건 1주일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취약한 부분은 먼저 집중적으로 들으며 설민석 선생님 특유의 재밌는 강의에 시간가는줄 몰랐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 예상대로 전체적으로 흐름을 잡으니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기출문제에서 항상 애매하게 틀리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70점 이상이 1급이었다면 이렇게 공부 안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런데 80점 이상으로 바뀐 현재에서는 조금 디테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설민석 선생님 강의를 바탕으로 지문 하나하나 공부하기 시작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아니나 다를까 설민석 선생님이 콕 찝어 알려주시더라구요
강의가 너무 재밌었고, 덕분에 1급 드디어 졸업하였습니다!!!! 1급 합격으로 환급까지 해주시는 거라 더 기쁘네요~!!
단꿈교육 관계자분들 그리고 설민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싫어하던 한국사를 한번에 1급 합격
임*현학창시절부터 한국사가 재미가 없고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이 필요하게 되어서
처음엔 억지로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설민석 강사님 덕분에 강의를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나름 재밌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항상 선사시대만 보다가 책을 덮었는데
현대사까지 흥미를 잃지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한국사를 안좋아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학창시절 교실의 학생들 대부분을 잠들게했던 선생님도
한 가지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끝으로 한 번에 1급 합격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설민석 강사님께 감사하도 전하고 싶습니다.
직장 병행하면서 3급 합격했습니다~
백*정말 그대로 직장 병행하면서 3급 합격했습니다.
하루에 1~2강의씩 수업들었고 가끔 어떤날들은 못듣기도 하였습니다.
진도를 나가면서 앞부분들을 다 잊게 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거 안될 것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시험보기 1주일 전에도 틀조차 제대로 안 잡혀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불안했고 걱정도 많았습니다.
리뷰들을 찾아보니 2주안에 1급 합격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자괴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반복하고 3회분 모의고사 봉투를 풀면서 다시 개념정리하고 시험전날 라이브로 해주신 쪽집개 강의 들으면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3급 합격을 했고 오히려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에 시간이 될 때 1급에 도전하여 설민석 선생님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3수 후기
박*솔안녕하세요
6월에 한국사 심화 시험본 학생입니다.
올해 2개월에 한번씩 자격증이나 어학시험에 응시를 목표로 2월에 한국사 기본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2월 시험에서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합격하지 못했지만 4월에 재응시를 위해서 다시 공부했고 기출문제에서 80~10점대 점수가 나와서
자신 있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응시하지 못했습니다.
4개월동안 기본만 준비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설민석선생님 심화 강의를 들었을때 기본보다 양이 2배는 많았고 문제 유형도 확연히 5월은 그냥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기본공부했을때처럼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라는 믿음으로 임했습니다.
전체 강의 3번 반복 - 기출문제 10회 문풀 - 오답체크하니 문제가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중고등학교때도 흥미를 못 느꼈는데 흥미가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가체점결과 비록 목표했던 1급은 받지 못했지만 지금처럼 공부한다면 다음 시험에서 지금보다 더 높은 급수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8월 시험도 설민선선생님과 화이팅입니다!
설민석 선생님 강의 듣고 ★1급 안전하게 합.격.★
홍*혜81점만 받고 합격해도 소원이 없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설민석 선생님 강의 듣고 90점을 훌쩍 넘겨 안전하게 1급에 합격했습니다.
1. 평소 실력?
저는 수능에서 한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사의 벽이 너무나 높아서 일찌감치 서울대는 포기했던(정말 한국사때문입니다. 믿어주세요.) 1인입니다.
단순암기에 취약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한자/국사 였구요..
그러다보니 집중도 잘 안되고 시험도 못보고...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수업 시간마다 정말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사 공부가 어렵다고 선생님께, 혹은 친구들에게 상담을 요청할 때마다 "흐름을 잡으면 된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도무지 그놈의 흐름이 뭔지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하면서 드디어 어느 정도 알게되었습니다.. (죽일놈의) 흐름..^^
2. 어떻게 공부했나?
- 강의 2~3회 시청
재밌는 강의로 유명하신 설민석 선생님이지만, 워낙 양이 방대하기도 하고 시험 빈출 부분 위주로 간단하게 읽고 넘어가는 부분도 있다보니
내용을 한번에 다 이해하고 암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회독 때에는 한 강의당 최소 2번씩 들었습니다.
이해가 잘 되더라도 2번, 유난히 이해가 안 되고 어려운 부분은 3번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번 쭉 듣고 나서 2회독할 때에는 1번씩 들었습니다.
- 강의 해당 내용 정독/문제풀기/솔로스터디
강의를 듣고 나서는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판 정리와 비교해가면서 천천히 정독했습니다. 결국 시험 직전에 외울 때에는 한판 정리로 보는 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한판 정리에 요약된 내용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정독이 끝나면 한판 정리를 다시 한 번 눈에 익혔습니다.
그러고 나서 교재에 있는 대표 기출 문제를 다 풀고, 해설지에 있는 정답 선지, 오답 선지 풀이까지 꼼꼼히 다 읽어본 후에 솔로스터디 자료를 인쇄해
빈칸 문제, OX문제, 기출문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 무한 반복과 벼락치기
시험 공부를 하면서 '아 나는 정말 붕어구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고려시대 공부하면 삼국시대 까먹고, 조선시대 공부하면 고려시대 까먹고, 현대사 공부하면 개항기 까먹고….
대체 이 머리로 시험을 볼 수 있는 걸까 싶었지만, 2회독, 3회독을 하며 강의를 쭉~ 빠르게~ 배속으로 한번에 들으니 다시 흐름이 잡히고,
흐름 잡았으니 다시구체적인 내용 살 붙이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 문제 풀고 하다보니 어느새 머릿속에 시대별 왕과 업적이 구분되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마무리는 시험 전날 밤새 벼락치기...!ㅎㅎㅎㅎ 밤새서 주요 사건 흐름들, 예를 들어 삼국 통일 과정, 고려 건국 과정, 조선 건국 과정, 무장 독립 투쟁 과정 등등
위주로 철저하게 외우고 시험장에 갔더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강의가 도움이 되었나?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헷갈리는 부분은 유튜브에서 짧게짧게 해주는 다른 선생님 강의도 찾아보고 했는데
확실히 설민석 선생님 강의가 좀 더 생동감 있고 구체적입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 덕분에 시험볼 때 사료를 보면 설민석 선생님이 연기하는 모습이 떠오르고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ㅎㅎㅎ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합격하여 잠깐 떠나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설민석 선생님 응원하는 1인이 있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하는 수강생, 수험생 여러분들도, 저도, 단꿈 임직원분들도, 설민석 선생님도 진심으로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설민석 선생님, 덕분에 1급 합격했습니다!
김*화설민석 선생님 안녕하세요.
[59회 환급반] 한능검 심화 패스 수강생입니다.
쌤께서 이 합격후기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작성합니다.
그리고 한능검 이후 회차를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 작성합니다.
지난번 터치 스트레인지 이벤트에서 쌤께 꼭 합격하겠다는 의지와 감사를 댓글로 남겼었는데요.
가뿐하게 93점으로, 1급 합격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시험 치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유튜브 라이브로 쌤과 함께 어려웠던 문항 같이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 2개가 나와 집가서 채점하는 게 두렵고, 무서웠는데요.
정말 다행히도, 어려웠던 문제 2개와 쉬운 1점 문제(제주도를 강화도로 착각_문제를 끝까지 안읽었네요.)
총 3문제 틀리고 93점 받았습니다. 가채점했을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합격을 했으니, 어떻게 공부해서 합격했는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카테고리를 나눠 작성해보겠습니다.
[인강 시청 및 공부 계획]
저는 5/17일에 [59회 환급반] 한능검 심화 패스를 결제하여 6/2일 완강했습니다.(개념강의 기준)
강의를 듣기로 마음먹었을 때 '이번 회차 만큼은 꼭, 반드시 1급 딴다!!!'라는 의지가 가득했어요.
왜냐하면 58회차 때 보기좋게 3급을 받아 아쉬웠고, 더이상 떨어질 순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
잠깐 설명을 덧붙이자면 58회차는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한국사 교재, 유튜브 기타 무료 강의 등
마음은 조급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닥치는대로 '이게 좋다.'라고 하면 바로 그걸 들었어요.
뭔가 어딘가에 의지하지 못한 채 떠돌아 다니면서 공부를 했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
그래서 매일 <3>하는 걸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강의 초반에 쌤이 말씀하듯이 복습은 꾸준히 해야 진도 나갈수록 어렵거나 개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줄어드니까요.
쌤께서 강의 중 말씀해주신 수업 내용과 기타 공부 방법 등은 꼭 새겨듣고 암기,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매일 강의 3개에 복습한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어떤 날에는 강의 1개 듣는 것도 벅차서 못듣기도 하고.. 그런 날이 있기도 했어요.
그래도 좋았던 건 "공부를 하겠다"라고 마음먹고 강의를 보면,
설쌤의 강의력에 매료되어 어느새 강의 1개 뚝딱 듣게 됩니다. 진심!
설쌤의 탄탄한 개념 설명과 열일하는 CG가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았던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시험 D-7 부터는 배웠던 개념을 앞에서 부터 차근차근 혼자 복습해나갔어요.
강의를 다 못들었다고 할지라도 한국사는 반복,개념확립,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시험 전에 선사시대부터 차근차근 복습하다보면 몰랐던 부분을 한번씩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요.
앞에서 부터 하다가 조금 힘들면 거꾸로 현대사부터 복습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도통 암기하기 어려운 개념, 파트들은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머릿속에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D-3 기출문제 풀기 시작했습니다.
진작 시작했어야했나 싶었지만, 기출도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우선 개념부터 확실히 하는 데 집중했어요.
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출 문제집으로 했는데, 그럴 필요가 사실 없는 것 같더라구요.
단꿈자격증 홈페이지에서도 지난 한능검 기출을 풀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어요.
그래서 최근 회차 3개를 풀어봤는데, 다 90점 이상 나왔고, 제가 3급을 받았던 58회차는 2문제 정도 틀렸네요. 뿌듯했습니다:)
그래도 자만하지 않고 시험 전 날 설쌤 유튜브 라이브 강의 보며 어려웠던 기출문제 풀어보는 것으로 공부를 끝냈습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는 국보급]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설쌤의 한국사 강의는 공부하고 싶지 않아 공부를 하게 만들어주세요.
가끔 공부가 하기 싫은 날에는 강의를 켜두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됩니다.
그러다보면 흥미가 생겨서 책상에 앉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재미있었고, 정말 유익했습니다.
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강의랄까요. 그 덕에 완강하고, 또 1급까지 기분좋게 합격했습니다.
설민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완강 할 거 같아요!!!
한*라인터넷 강의는 내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인강으로 공부를 할때면 완강을 거의 해본 적이 없었어요.
인강을 다 들어보고 싶었던 저는 남들이 좋다 하는 유명한 강사들을 찾아서 강의를 끊었고 결국은 다 못듣고 기간이 지나버려서 스스로에게 실망감만 주는 매번 이런 패턴들이 반복 됐습니
다. 그렇게 또 올해 공시 시험이 끝나고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포기하고 싶지않아서 신중의 신중을 기여해서 강의를 찾았어요. 정말 끝까지 해보고 싶었거든요.
지금 벌써 공부한지 10여일이 넘어가고 있고 강의는 절반 이상을 들었어요. 그리고 아직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모든게 설민석 선생님 덕분이에요!! 강의가 지루했다면 저는 또 포기했을거예요.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주는 한국사는 귀에 쏙쏙 박히고
복습할때도 그 이야기들이 자꾸 생각이 나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곧 완강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얼마남지 않은 한국사 시험에서 꼭 1급을 따서 합격 후기도 쓸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합격할게요!!!
설민석 선생님으로 1급 취득하였습니다.
정*원안녕하세요.
설민석 선생님으로 공부한 결과 이번 57회차에서 1급 취득하였습니다.
작년 혼자서도 공부해보고(미달), 타 유명선생님 인강도 들어보았지만(3급),
설민석 선생님 강의를 듣고 단번에 1급까지 받을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설샘 강의로 진행했으면 바로 1급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른 데서는 주로 연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언제 뭐가 있었고 하는 방식으로 알려주는거 같은데
설민석 선생님은 일단 크게크게 주제별로 분류해주셔서 거기서부터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주제별로 분류가 되다보니 아 이럴땐 이 왕이 이랬는데, 이 왕은 저랬고 이때 문화는 ~ 하면서 자연스럽게 오히려 더 이어지더군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은 선생님 목소리였습니다.
역시 그 발성톤과 저절로 집중하게 되는 강의력은 쉽게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었죠.
일단 집중해서 강의 들었고, 봉모도 괜찮았습니다.
개념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서 제가 기출문제 더 추가로 따로 구해서 풀었었구요.
이번 57회 난이도가 작년 56회보다는 더 어려웠고, 평균적으로 비교해보아도 신유형도 나오고 쉽지 않았다는데
설민석 선생님 덕분에 90점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설민석 선생님 후회 안하실껍니다^^